희귀난치병 어린이 가족은 보통 6개월 이상 1년 넘게 장기간 병원생활을 합니다. 주로 지방에서 서울 경기 지역 어린이병원 근처로 살던 집을 떠나 병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근처에 원룸을 찾아야 합니다. 소외되고 흩어지기 쉬운 환아 형제 자매 부모들이 잠시나마 청결하고 안전한 쉼터를 만날 수 있도록 매년 12월 성탄절 즈음에 어린이병원 근처에 ‘병원옆 쉼터’ 사랑의 보금자리를 한 군데씩 개소하여 환아 가족 모두에게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힐링 클래스 무상 제공
병원에서 몸의 아픈 곳을 치료 받으면서 동시에 ‘마음이 자라는 공간’ 초록나무를 통해서 마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합니다. 환아뿐만 아니라 지친 부모와 소외된 형제 자매들에게 현장 체험 위주의 힐링 클래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사랑 받는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5명 전후 소수정예 인원을 전문 강사와 매칭하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맞춤형 힐링 클래스를 진행합니다.
힐링 여행 라이더 지원
한 달에 한 번, 환아 가족을 선정하여 제주에서 힐링 여행을 떠나는 가족을 위해 가보고 싶은 여행지까지 차량 라이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병원 치료를 위해 장기간 흩어져 지낸 가족이 한 곳에 모여 위로와 소망, 용기와 감사를 나눌 수 있는 라이더 지원 사업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작은 음악회
‘건강 세미나’ 개최
지방에 사는 희귀난치병 어린이 가족들이 병원 이외에 전문의 전공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가 쉽지 않습니다. 매년 봄과 가을에 한차례씩 초록나무로 전문 의료진을 초청하고, 환아 가족을 초대하여 나누고 싶은 이야기, 궁금했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건강 세미나, 토크 콘서트, 작은 음악회를 함께 열어갑니다.
‘해와 달과 별’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
12월 성탄의 계절에 맞추어 환아 가족들 집앞으로 초록나무 가족의 사랑의 힘을 모아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는 후원 사업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을 담아 ‘해와 달과 별’ 초록나무의 마음을 담아 전합니다.